식상하지 않고 센스있는 회식 건배사 추천 모음 레전드 멘트 2024년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좋으나 싫으나 회식자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연말연시나 진급시즌에는 이런 회식 자리가 많이 생기곤 합니다.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식사만 하면 서로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 싶지만,

 

저녁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술 한 잔 기울이며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는 그 시간이 때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회식 자리는 좋지만 가끔 콕 집어 사람들 앞에서 건배사를 시키는 부장님은 야속하기도 합니다.

 

건배는 같은 자리를 함께 하는 사람들끼리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서로 잔을 들어 축하하거나 건강 또는 행운을 비는 것을 의미합니다.

 

건배사는 건배를 할 때 단순하게 건배!라고 하는 것보다는 축하의 의미를 담거나 유머를 섞어 분위기를 띄우는 멘트를 뜻합니다.

 

하지만 가끔 일부 스타일의 직장 상사는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 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있어서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일반 회사에선 이런 회식 문화가 많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공무원, 공공기관, 영업직 같은 경우엔 이런 회식 자리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연차가 있는 분들은 그간의 경험으로 잘 넘어가는데

 

회식 경험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이나 신입사원들은 건배사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건배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2024년 최신 뻔하지 않은 건배사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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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는 대표적으로 삼행시 스타일의 건배사와 선창하면 후창 하는 스타일의 건배사 두 종류가 있습니다.

 

삼행시 스타일의 대표적인 건배사로는 한때 정말 유명했던 '청바지'가 있는데요,

 

과거에 유행했던 클래식한 몇 가지 건배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뻔할 수도 있지만 클래식하다는 것은 언제나 통한다는 의미도 됩니다.

 

클래식 건배사 모음

 

클래식 건배사 추천 1 : 청바지

청 | 청춘은
바 | 바로
지 | 지금!

 

클래식 건배사 추천 2 : 재건축

재 | 재미있고
건 | 건강하게
축 | 축복하며 살자!

 

클래식 건배사 추천 3 : 사우나

사 | 사랑과
우 | 우정을
나 | 나누자!

 

클래식 건배사 추천 4 : 흥청망청

흥 | 흥해도
청 | 청춘
망 | 망해도
청 | 청춘!

 

클래식 건배사 추천 5 : 이멤버 리멤버

선창 | 이멤버!
후창 | 리멤버!

 

클래식 건배사 추천 6 : 비행기

비 | 비전을 갖고
행 | 행동으로 옮기면
기 | 기적을 낳는다!

 

클래식 건배사 추천 7 : 상한가

상 | 상심하지 말고
한 | 한탄하지 말고
가 | 가슴을 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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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올해도 여러 회식 자리가 생길 텐데,

 

유행은 그렇게도 빠르게 변하는데 왜 건배사를 늘 거기서 거기일까요?

 

오늘 더 이상 진부한 건배사 말고 사람들도 다들 좋아할 만한, 좌중을 사로잡을 만한 신선한 건배사를 준비했습니다.

 

2024년 올해는 청룡의 해로 갑진년인데요, 갑진년으로 첫 건배사를 소개합니다.

 

식상하지 않은 추천 건배사 1 : 갑진년

갑 | 값진 당신
진 | 진한 당신
년 | 연제나 행복하길!

 

식상하지 않은 추천 건배사 2 : 박보검

박 | 박수를
보 | 보냅니다
검 | 겁나게 수고한 여러분께

 

식상하지 않은 추천 건배사 3 : 여친남친

여 | 여기 계신 분들과
친 | 친해지고 싶습니다
남 | 남은 시간도
친 |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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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상하지 않고 뻔하지 않은 건배사들을 준비해 봤는데요,

 

건배사를 외우느라 회식 자리를 즐기지 못하는 것은 또 지양해야겠지요?

 

외워갔는데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위하여!'만 해도 괜찮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건배사는 기세입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웃는 얼굴과 큰 목소리로만 말해도 즐겁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미 회식 자리를 신경 쓰고 건배사까지 찾아보는 자세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위 건배사 모음이 회식 자리에 가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회식자리라도 다음날을 생각하면 과음은 금물!

 

술은 서로 기분 좋을 정도로만 드시고 즐거운 회식 자리 되세요~!